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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켈리포니아 (5)
유연한 삶을 위하여
여러분! 저 드디어 운전면허 땄어요!!!! 2번 떨어지고 마지막 3번째 기회에 -6점으로 땄습니다. (감격)저는 한국에서 운전면허 갱신까지했지만 단 한번도 운전대를 잡은 적 없는 장롱면허였어요. 그래서 koreatown에서 운전면허 연수 2시간정도 받았고 주말에 Long beach가서 3시간정도, 또 시험당일날은 조금 더 일찍가서 코스연습하고 바로 시험보고 했어요. (연수비용은 출발위치기준 koreatown 시간당 $60, 그 외 지역은 멀어질수록 수업료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아직 자차도, 운전자보험도 없어서 운전연수 선생님 운전연습용 차 빌려서 연습하고 시험봤어요.그리고 시험당일날 선생님이랑 2시간정도 일찍 출발해서 연습하고 시험볼 때 동승도 해주셨어요.운전연수 문의하자마자 선생님께서 실기 시험 예약..
드디어 필기시험을 봤습니다!!!!!!!! (두둥) 저는 Arleta DMV에서 필기시험을 봤는데요.미리 예약을 하고가서 바로 들어갔고 15분정도 기다렸다가 서류 제출했는데Mint mobile 핸드폰 요금제 영수증은 거주증명에 실패해서 Real ID 발급을 못받았어요.대신 다음에 다시 신청해볼 수 있다고 해서 다른 서류로 다시 신청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거주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거의 없어서 반포기 상태였는데 인터넷에 정보를 찾아보다가 어떤 분께서 ★ USPS로 거주변경(Change of address)을 하면 거주증명인증서를 제 이름과 함께 받을 수 있다고해서 해당 서류를 받아놨고 요걸로 다시 Real ID 신청해보려고 합니당. 신청할 때 전에 거주하던 주소와 현재주소가 있어야하고 ★ Permane..

미국 온 지 1년이 지난 지금 나에게 가장 절실한건 바로바로 운전이다. 웬만한 마트나 은행 등은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에 살고 있긴 하지만 거리에 홈리스들이 있기도 하고 갈 수 있는 곳도 한정적이라 차가 없으면 여간 답답하고 불편한게 아니다. 그러니 매번 어디 가고 싶으면 남편에게 100%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굉장히 수동적이고 집순이인 아내가 되어있었다ㅠㅠ 더 우울해지기 전에 운전면허부터 시도해보자는 친정엄마의 말에 따라 2주에 핸드폰 번호를 만들고 지난 주엔 DMV 방문예약을 잡았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과정을 공유해본다! 1. DMV 웹사이트 가입 https://www.dmv.ca.gov/mga/sps/authsvc?PolicyId=urn:ibm:security:authenticati..
랜딩 10개월차. 오늘은 나에게 있어 정말정말 큰 변화를 기록하고 싶었다. 신랑 지인분의 권유로 한인교회를 다니기 시작한지 어느덧 한 달. 사실 33년동안 나는 '종교'에 대한 개념이 무지한 상태였다. 종교를 접할 기회도 없었을뿐더러 일단 관심조차 없었던 탓이다. 실존하지도 않는 무언가를 믿고 의지한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 내키지 않았고 간절히 기도할만큼의 어떠한 고난과 시련도 없었다. (나는 누구보다 평탄한 삶을 살아왔다) 평생 믿고 의지하는건 가족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했다. 아주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요즘 나는 '함께'라는 단어의 즐거움을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다. '사람들과 소통하며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말하고 싶다. 어제는 교회에서 만난 사람들과 부부동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누군가는 ..

나는 내가 미국에서 살거라는 예상을 못했다. 미국에 오고 처음 몇개월은 그저 모든게 신기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그리고 2개월 후, 내 영어실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ESL수업을 등록했다. Online 수업이긴 하지만 첫 수업에 참석했을 때, 거의 반 이상은 못 알아들어서 앞이 막막했다. 그 이후로 2학기정도 수업을 듣고나니 이제 이어폰만 끼고 수업시간에 돌아다녀도 알아듣는 정도까지 발전했다. 이 정도는 영어환경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언어수준이라 생각한다. 욕심이 더 생겨서 대상과 상관없이 마음껏 Free talking을 하고 싶어하던 찰나, 일주일 전 ESL 수업을 듣는 City College에서 Asian을 위한 Non credit Fair을 한다고 해서 남편과 처음으로 학교를 방문했다. 본관..